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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의 장점 부동산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경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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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의 장.단점

1. 경매의 장점

(1) 부동산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 할수 있다

경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있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서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는데 이때 구입 가격을 시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입과 동시에 시세는 이미 과거의 값이 되고 다른 부동산가격을 산정하는데 기준이 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어 있을 때는 부동산에서 제공된 시세 이외에 급매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소유주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빨리 매매를 위해서 나오는 물건으로 부동산에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아파트의 경우에는 5~10% 정도 저렴하면 급매물이라고 할 수 있다. 부지런히 부동산 시장을 다니면 운 좋게 아주 저렴한 물건도 만날 수 있는데 이때도 15% 이상 저렴하게 구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경매의 경우에는 차원이 다르다. 급매물 가격은 기본이고 운만 따른다면 시세 70% 정도에는 구입이 가능하다 이런 매력때문에 한번 경매시장에서 부동산을 매입 하였거나 낙찰되는 금액을 본다면 다시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일반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특히 수요층이 두텁지 않은 상가나 지방 임야의 경우처럼 환금성이 떨어지는 물건은 시세의 거의 절반 수준에서 낙찰 되는 것도 부지기수이다. 즉 부동산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경매인 것이다.


(2)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다

부동산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기 때문에 구입 후 즉시 시세 맞추어 매매를 한다면 안전하게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부동산이 가격이 상승 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는 일반 부동산투자와 달리 경매투자의 현재의 시세에 맞춰 낙찰을 받기 때문에 즉시 매매를 한다고 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부동산이 상승한다면 이익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다.



(3) 법원이 거래 당사자이므로 거래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일반매물과 달리 법원에서 모든 매각절차를 관리할뿐만 아니라 가격에 대한 감정 평가 및 모든 법률적 검토를 거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만일 감정평가에 중대한 결함이 있거나 물건 명세서상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낙찰자는 불허가 신청을 하거나 감액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입찰가가 공시된 자료만 잘 권리분석 한다면 안전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



(4) 입찰 절차가 간단하고 투명하다

한번이라도 입찰 진행 과정을 본다면 객관적이고 공정한게 진행됨을 알 수 있다. 모든 입찰 절차를 녹화하고 실시간으로 보여 줌으로써 집행관 사무실 직원과의 유착이나 비리를 원천봉쇄하고 있다. 요즘 같은 때 이해관계인 수백 명이나 되는 현실에서 어느 집행관이 감히 장난을 칠 수 있겠는가? 예전처럼 호가 제가 아닌 기일 입찰제와 기간 입찰제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입찰할 수 있다.



(5) 경매물건은 별도의 토지거래허가가 필요 없다

투기지역에서 시행하는 토지거래의 허가 요건은 경매의 경우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별도의 허가 절차 필요 없는데 투기세력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농지의 경우에는 토지허가와 무관하게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제출해야하며 매각허가결정까지 미 제출시 보증금을 날리게 된다.


(6) 다양한 물건을 투자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자동차나 중기, 선박, 어업권, 공장재단 등과 같은 준부동산, 부동산과 동산을 포함하는 다양한 물건 수십만 건이 입찰에 부쳐진다. 본인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7) 부동산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좀 더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아 비싸게 매각하면 시세차익이 발생하며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도 6개월 이후에 하락된 시세를 예측하여 더 저렴하게 낙찰을 받는다면 역시 시세차익에 발생한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낙찰시 손해를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와 경매 투자는 근본적으로 수익에 대한 구조가 다르다. 부동산 투자는 투자후 부동산이 상승할 경우에만 수익을 낼 수 있으나 경매 투자는 현재의 시세를 보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만 시세 조사를 철저히 한다면 손실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8) 대출을 많이 활용할수 있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에는 소득수준과 담보 비율을 따지고 최우선 변제금도 대출 가능 금액에서 공제를 하므로 실제로 대출 가능한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매에 있어서는 낙찰금액을 기준으로 대출 하는 경우가 많아 대출 금액 자체가 많게 된다. 따라서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부동산 매각 시에도 유리한 조건을 제시 할 수 있다. 실제로 동일 물건이 시장에 나왔을 경우에는 경매로 매입한 부동산은 비어 있어서 즉시입주가 가능하고 전반적으로 수리를 했으며 용자가 많아 적은돈으로 매입할 수 있어 일반물건 보다 훨씬 거래가 용이한 것을 볼 수 있다.


(9) 물건 정보가 빠르고 정확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

경매물건은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공유되고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보의 양가 질에서 일반물건 보다 훨씬 풍부하다. 따라서 다른 물건과 비교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적으며 안전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10) 자금사정상 많은 물건을 입찰하기 어려우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

많은 물건을 투자하고 싶어도 일반적으로는 투자자금이 부족하고 매매 시까지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금 여유가 없어서 본의 아니게 낙찰을 계속 받기 어렵다. 일년에 2번 정도 낙찰 받는다면 다른 직업을 갖고 부업으로 하거나 여유 있는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11) 진입 장벽이 낮다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으며 경력이나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 언제나 새롭게 출발 할 수 있으므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


(12) 경험이 축적되므로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고 오히려 더 일을 잘 하게 된다.

경매 투자는 대부분 정신적 노동에 해당되므로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으며 노하우가 축적되므로 오히려 수익률이 올라가게 된다. 실제로 병원에서 상당히 연세 드신 분들이 활발하게 입찰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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