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이트소유권확인 구글 사이트소유권확인 경매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본문 바로가기

실전경매바이블

경매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반응형

■ 경매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경매를 배우는 계기가  돈을 왕창 벌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우선 시중에 나온 경매 관련 서적들을 보면 그런 생각을 들게 한다.  제목부터 자극적인 경매 관련 서적들을 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경매는 한 번만 흔들면 일확천금이 생기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몇백만원으로 수억 내지 수십억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경매만 하려고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매 인구를 약 10만명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똑같이 입찰을 하는 경매에서 일방적으로 혼자만 돈을 벌 수 있겠는가?

예전에는 가능했다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어쩌다 운이 좋아서 한 건 했다고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렇다면 경매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타산지석

경매에  임하면 늘 실패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므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며  나만의 똑같은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모든 거짓과 잘못된 선택은 경매 앞에서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 결론이기 때문이다.

2. 투자자금의 중요성

경매 공부를 어느 정도 하게 되면 아쉬움 물건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공부가 부족해서 경매를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종잣돈이나 주변에 지인들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경매를 한다고 해도 금방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낙찰받은 물건이 팔려서 자금이 회전 되기 전까지는 할 일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한 푼이라도 아껴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동차를 사기 위한 2천만원이 3년 후에 1억이 된다고 생각하면 쉽게 자동차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된다.

 

 

3.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운다

재산의 관리가 쉬운일이 아니다.  돈을 갖고 있으면 꼭 써야 할 일들이 생기고 온갖 투자처가 나타난다. 투자해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대게는 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상대방 즉 투자처를 안내하는 사람 위한 투자가 많기 때문이다.  잘못된 투자의 결과를 미리 안다면 훨씬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4. 가격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질수있다

경매 낙찰가가 가장 객관적인 시장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의 토지인 경우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비교 대상이 없으므로 주변에 낙찰 시세로 비교한다면 비교적 객관적인 가격을 판단할 수 있다. 입찰 인원으로도 알 수 있는데 갑자기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지역이 있다면 소리 소문없이 개발 계획이 진행 되는 경우도 있다.

 

 

 

이전글 보기

2021.08.26 - [실전경매바이블] - 경매와 종잣돈 자신의 재테크를 위한 돈은 어디서 오는가?

 

반응형